흔히들 "혈관이 튀어나와야 하지정맥류?"라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습니다.
혈액은 심장에서 시작되어 동맥을 통해 우리 몸 곳곳으로 공급되고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되돌아가는데, 다리 정맥에는 판막이라는 문이 있어 혈액이 심장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란 그 판막의 기능 부전으로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게 되는 혈관 질환을 의미합니다.
피부 바로 아래의 가늘고 작은 혈관(~1mm)이 확장된 상태로 붉은색, 푸른색의 거미줄처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 바로 아래의 혈관이 1~3mm 정도 굵기로 확장된 상태로 푸른 혈관이 그물(망)모양처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외관적으로 뚜렷하게 3mm 이상의 혈관이 돌출된 상태로 뿌리정맥 또는 관통정맥 기능부전이 주원인이며 증상을 동반합니다.
외관적으로 돌출된 혈관은 없지만 하지정맥의 혈액 역류는 있는 상태로 역류로 인한 통증, 피로감, 부종 등 불편한 증상이 동반하며, 초기인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에 있는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어, 혈액이 심장 쪽으로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역류하면서 정맥이 확장되고 구불구불해지는 질환입니다. 정맥 판막의 기능 저하, 유전, 장시간 같은 자세, 비만, 임신, 노화,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다리 정맥의 혈액 흐름이 방해받아 발생합니다.
다리안은 빠른 일상 복귀와 통증·재발률 최소화에 앞장섭니다.
다리안에서는 누구나 치료 직후 직접 수술실에서 걸어나올 수 있으며,
보호자 동반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해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